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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국 배당주 투자

2020.01. 19. 미국 배당주 포트폴리오 및 보잉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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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같은 분기에 속했는데 1월 배당금이 4월, 7월, 10월보다 훨씬 많다.

이유는 바로 [NLOK] 노턴라이프락에서 주당 $12라는 특별배당을 실시하기 때문.

가격이 $27인데 배당이 $12라니 속는 셈치고 공부도 할 겸 구입한 것이다.

배당 이후 배당락이 와서 $15 언저리가 된다고 하는데 지켜봐야겠다.

보유금액 상위 10종목이다.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놓고 왜 보잉이 17.98%나 차지할까?

그건 바로 설 보너스를 받아서 큰 마음 먹고 3주 매수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생활비와 대출금을 제하고 남은 50만원 정도로 종목 당 2-4주씩 섞어서 사기에

목돈이 들어올 때가 아니면 대형 우량주를 구입하기 힘들다.

구글, 애플도 아니고 왜 하필 보잉일까?

승승장구하던 보잉은 737 MAX 사태 이후 온갖 악재가 경제뉴스를 장식했다.

심지어 보잉의 내년 실적이 떨어져 미국의 경제성장률까지 0.5% 깎아먹는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1338091

 

므누신 "보잉 생산중단 여파…올 美 성장률 3%→2.5%"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737맥스 생산을 중단한 보잉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0.5%포인트 깎아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은 737맥스의 운항 재개가 지난해 말을 넘겨 지연되자 이달부터 737맥스 조립을 일시 중단했다. 므누신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장률을) 2.5~3.0%로 봐왔다”며 “그러나 보잉 때문에 2.5%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잉의 상황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깎아

www.hankyung.com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11509145966940

 

보잉,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타이틀 에어버스에 내줬다

보잉 737 맥스 기종 연이은 참사지난해 인도물량 380대에 그쳐 미국 항공사 보잉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 타이틀을 에어버스에 내주게 됐다. 보잉737맥스 기종의 연이은 참사로 항공기 인도물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보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항공기 인도 실적에 따르면 보잉의 지난해 항공기 인도 물량은 380대에 그쳤다. 이는 에어버스의 863대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www.asiae.co.kr

4일 전에는 이런 뉴스까지 나왔다. 그런데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 보잉 주식의 심리적 저지선이 $320-330에 형성되었다고 본다.

반년 동안 악재에 시달리고, 묻고 따블로 2020년 악재까지 미리 나온 상황이다.

이미 저 가격에 모든 것이 반영된 것이 맞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은 발바닥까지는 아니라도 발목이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발목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향후 보잉의 실적저하 뉴스가 당연히 나올 것이다.

그러면 주가에 변화가 없거나 조금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 때 더 매수한다.

어차피 보잉도 훌륭한 배당주이니까.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