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면 같은 분기에 속했는데 1월 배당금이 4월, 7월, 10월보다 훨씬 많다.
이유는 바로 [NLOK] 노턴라이프락에서 주당 $12라는 특별배당을 실시하기 때문.
가격이 $27인데 배당이 $12라니 속는 셈치고 공부도 할 겸 구입한 것이다.
배당 이후 배당락이 와서 $15 언저리가 된다고 하는데 지켜봐야겠다.
보유금액 상위 10종목이다.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놓고 왜 보잉이 17.98%나 차지할까?
그건 바로 설 보너스를 받아서 큰 마음 먹고 3주 매수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생활비와 대출금을 제하고 남은 50만원 정도로 종목 당 2-4주씩 섞어서 사기에
목돈이 들어올 때가 아니면 대형 우량주를 구입하기 힘들다.
구글, 애플도 아니고 왜 하필 보잉일까?
승승장구하던 보잉은 737 MAX 사태 이후 온갖 악재가 경제뉴스를 장식했다.
심지어 보잉의 내년 실적이 떨어져 미국의 경제성장률까지 0.5% 깎아먹는다고 한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1133809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11509145966940
4일 전에는 이런 뉴스까지 나왔다. 그런데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 보잉 주식의 심리적 저지선이 $320-330에 형성되었다고 본다.
반년 동안 악재에 시달리고, 묻고 따블로 2020년 악재까지 미리 나온 상황이다.
이미 저 가격에 모든 것이 반영된 것이 맞지 않을까?
그렇다면 지금은 발바닥까지는 아니라도 발목이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발목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향후 보잉의 실적저하 뉴스가 당연히 나올 것이다.
그러면 주가에 변화가 없거나 조금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 때 더 매수한다.
어차피 보잉도 훌륭한 배당주이니까.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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