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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국 배당주 투자

강환국과 systrader79 퀀트 전략 엿보기 국내 퀀트 투자의 선구자 강환국님과 systrader79님이 자신들의 전략을 정리해서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강환국님의 유튜브 할투의 동영상 자료 ppt와 systrader79님 블로그의 자산 배분 전략을 pdf로 정리한 자료다. 자료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링크를 타고들어가 이벤트 내용을 세상 널리 공유하는 것. https://cafe.naver.com/invest79/12917 강환국님과 systrader79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성투하시길. Fin. 더보기
[미국 배당주] 2021년 3월 포트폴리오 Dividend Portfolio 한동안 월간 보고서를 쓰지 않았서 이번 보고서는 3달간의 변화를 돌아보게 된다. 시장의 변화도 컸지만 결정적으로 투자전략의 변화로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가 있었다. showmethemoney10.tistory.com/99 showmethemoney10.tistory.com/100 상기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바뀐 투자전략을 한 줄 요약하자면, 어설프게 밸런스에 신경쓰지 말고 지금 확실하게 싼 종목에 집중하자!! Forget about balance and concentrate on undervalued stocks!! 그럼 3월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ALB, BYND는 전량 매도, JNJ, LMT는 비중 축소 앨버말은 테슬라 열풍으로 큰 수혜를 입었지만 더이상 주가의 폭발적인 상.. 더보기
[미국 배당주] 킨로스 골드 매수: 금은 싫지만 금광은 좋다? 최근 '자산배분으로 금은 좀 아닌것 같다'는 취지로 글을 2번이나 썼다. 실제로 얼마 안되는 금 ETF(IAU)도 모두 정리했다. 그런데 엇그제 킨로스 골드Kinross Gold(KGC)를 대량 매수했다. 얼핏보면 도저히 앞뒤가 안맞는 행동이지만 나름 이유가 있다. 이유1: 금광은 훌륭한 배당주 금은 안전자산이자 훌륭한 헷지 수단이지만, 금 자체를 들고있다고 나에게 아무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 하지만 금광주는 회사 가치를 대변하는 어엿한 주식이며 배당도 준다. 킨로수는 PBR 1.80, PER 12.03에 배당 수익률 1.78라는 준수한 수치를 자랑하며, 최근 영업이익 상승도 괜찮은 편이다. 이유2: 금의 가치는 상대적 주식은 회사의 재무재표나 미래 가치를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 애플의 적정주가.. 더보기
[미국 배당주] 앨버말 전량 매도하다 지난 포스팅에서 채권, 금에 자산배분 하는 전략에 의문을 품는 글을 썼었다. 이런 관점에 대해서 사람들이 언급 자체를 안하는지라 나 혼자만의 생각인줄 알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뉴욕주민이라는 유튜버가 나와 동일한 주장을 하고 있었다. 관련 내용은 2:04부터... www.youtube.com/watch?v=p2tub8AFwkI&t=306s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안심이 되었다. 물론 국채나 금이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로 저평가된 주식에 돈을 집중해야지 자산배분에 신경쓰는건 나쁜 전략이라고 본다. 앨버말 전량 매도 이런저런 고민을 종합하여 포트폴리오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최근 국채금리 상승으로 성장주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더보기
[미국 배당주] 투자전략 전면 수정 미국 배당주 투자를 시작한지 1년 6개월 가량 흘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투자전략이 계속적으로 바뀌어 오늘 또다시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의 심경의 변화를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전략 1기 (2019년 9월-2020년 3월) 처음에는 책에서 배운대로 섹터, 배당지급 시기, 대형주/소형주를 분산하여 매달 월세처럼 받는 전략을 세웠다. 그리고 연 8~10%에 가까운 고배당주 비율을 높여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리고자 했다. 잘 모르는 분야의 주식(IT, 경기소비재 등)은 무조건 사지 않았다. 하지만 이듬해 코로나가 주식시장을 강타하자... 분산이 무의미할 정도로 주가는 박살이 났고, 고배당주는 배당이 끊겼다. 섹터나 대형주/소형주와는 무관하게 언택트에 강한 놈들만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 더보기
영끌 실거주 내집마련 이후 2년, 생활비 돌아보기 1년 후기를 한번 작성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번 돌아보자는 의미에서 2년 후기도 작성. 영끌 생활러의 구체적인 지출 내역에 초점을 두었다. 평달 실수령액 290만원 명절 보너스, 성과급 등으로 매년 500정도 추가 대출 상환 113만원 2.7억 30년이고 5년 고정(3.0%) 이후 변동금리 적용 고정지출 35만원 공과금 15만원(관리비, 도시가스, 수도세 등) 통신비 10만원(휴대폰, 인터넷, 넷플릭스) 기타 10만원(보험비, 기부금) 교통비 10만원 출퇴근은 회사버스를 이용한다. 지하철, 주유비, 하이패스 비용만 들어간 금액. 식비 40만원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집에서 해먹음. 주메뉴는 파스타와 볶음밥 명절마다 집에서 장기보존 가능한 반찬(양념육, 국거리 등) 가져와 냉동실에 얼려놓음. 커피는 집에서.. 더보기
[미국 주식] 잇저스트 vs 비욘드미트 2020년 12월 2일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의 식품 판매를 승인했다. 배양육은 동물을 죽이지 않고도 동물 세포를 배양해서 만들어낸 고기다. 당연히 맛과 질감은 진짜 고기와 100% 동일하다. 뿐만 아니라 비인간적이고 환경을 파괴하는 축산업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며, 고기 자체도 항생제가 사용되지 않고 가축 분변에 오염될 염려도 없다. 설명만 들으면 완벽한 이 '청정고기'는 생산비용, 규제, 사람들의 거부감이라는 3가지 거대한 장애물이 있었다. 그런데 싱가포르에서의 판매 승인은 생산비용과 규제의 극복이 머지 않았다는 징조다. 전기자동차가 어느새 우리 생활에 성큼 들어왔듯이 배양육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 승인된 배양육 '저스트 미트Just Meat'를 만든 회사 '잇 저스트Eat Just'에 .. 더보기
[미국 배당주] 배당주 투자는 S&P 500을 이길 수 있을까? 미국 주식을 시작하면 누구나 S&P 500의 위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정 종목의 수익률이 얼마나 좋은지를 설명할 때 흔히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워렌 버핏은 10년간 S&P 500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헤지펀드 운용사가 고른 펀드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내기를 했고 실제로 이겼다. 버핏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S&P500 인덱스 펀드에 90%, 미국 국채 10% 비율로 투자하라는 유언을 했다고도 전해진다. 심지어 S&P500 인덱스 펀드인 SPY나 VOO는 배당도 1~1.5%가량 나온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당주 투자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 그래서 한 번 실험을 해 보았다.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백테스트 백테스트란 자신이 선택한 종목 또는 포트폴리오를 과거부터 투자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