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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국 배당주 투자

한눈에 배당을 확인하는 사이트: 프로펠러(Prope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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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를 어설프게 엑셀로 정리하고 있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괜찮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프로펠러(Propelor)!!

원래는 대표적인 배당주 정보 사이트 www.dividend.com에서 Dividend Assistant 메뉴에 속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분가한 사이트가 바로 https://propelor.com/

 

Propelor - Simplifying self-directed investing

Success! You’re on the waitlist! We’ll send you an email with your unique link when your account is ready. In the meantime, follow us! We’ve got a lot of investing content for curious investing mavericks like yourself.

propelor.com

백문이 불여일견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로그인 후 메인화면

로그인하면 나의 12개월 배당 예정액이 보인다.

당연히 내가 보유한 종목들은 모두 입력해야 한다.

2020년 예정 배당액은 $250.35

Declared $63.32는 배당이 지급선언된 금액(입금이 아니다!),

Estimated $187.03는 배당이 추정된 금액이다. 배당금이 증액되는 기업이 있다면 이 수치는 바뀌겠지.

전체 투자액의 4.12%를 배당으로 받는 상태다.

 

월별 배당 스케줄

View Income으로 들어온 화면이다.

매월 받을 배당금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Declared는 입금된 금액이 아니라 지급선언이다. 이만큼 입금이 확정되었다는 의미.

월별 배당 종목

스크롤을 내리면 해당 월에 배당이 들어오는 종목들이 간략히 소개된다.

 

View Holdings로 들어온 화면이다.

각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금액비중과 현재가, 배당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이 매우 깔끔하고 모바일에도 최적화가 되어 있어 당분간은 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나중에 유료로 바뀌면 그 때 가서 생각하자.

 

가입방법

아직 베타테스트 기간인지 정식으로 가입하는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메인화면에서 초대장(?)을 요청해야 한다.

메인화면 좌측 하단과 우측 상단의 Request Early Access를 눌러 e메일 주소를 대기명단에 올릴 수 있다.

나는 e메일 등록 약 2주 후 가입메일을 받았다.

참고로 Get instant access는 연회비 $249로 즉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