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내가 유일하게 장래성을 보고 매수하는 배당주 아닌 주식
바로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회사 비욘드미트다.
https://showmethemoney10.tistory.com/5
[BYND] 비욘드미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feat. 클린미트)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비욘드미트(Beyond Meat). 2009년 설립된 식물성 육류 대용품 생산업체로 2019년 5월 2일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25달러에서 장 마감에 65.75달러가 되는 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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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기준이 된 1월 10일 금요일 기준 96 달러 이후 귀신 같이 상승하여 현재 117.45 USD에 안착한 상태다.
포스팅 시점이 늦었을 뿐 나는 19년 12월 무렵 73-75 달러에 매수하였다.
이후 비욘드미트가 상승하자 자금을 보잉 매수에 집중하였다.
현재 비욘드미트는 115-125 달러 구간에서 안정권을 형성했으니 다시 매수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
그럼 작년 5월 상장 이후 비욘드미트를 둘러싼 여러 이슈들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1] 5월 2일 상장 첫날 공모가 25달러에서 163% 상승한 65.75달러로 마감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5031315i
'채식 고기 스타트업' 비욘드미트,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163% 상승 돌풍
'채식 고기 스타트업' 비욘드미트, 나스닥 상장 첫날 주가 163% 상승 돌풍, 2009년 설립된 실리콘밸리 대체 육류 생산 스타트업 빌 게이츠, 디카프리오, 김정주 등 투자해 주목받아 채식·대체육류 관심 커지는 상황 반영한다는 분석 버거킹·맥도날드·이케아 등도 연내 채식 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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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2019년 상반기 최고의 이슈 중 하나다.
서구권에서 대체육류는 채식, 건강, 환경문제와 맞물려 큰 관심의 대상이다.
사실 비욘드미트 외에도 대체육류 개발에 뛰어든 업체가 매우 많다.
식물성 고기는 육즙을 모방할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세포에서 배양한 진짜 고기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성 대체육류 제조의 선두기업이며 주식 상장의 스타트를 끊었는데 좋은 반응이 나왔다는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2] 비욘드미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7686622485968&mediaCodeNo=257&OutLnkChk=Y
[정기자의 신기방기]"구우면 육즙이"…진짜 같은 가짜고기 '비욘드미트'
△콩·버섯·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만든 ‘100% 식물성 고기’를 사용해 만든 비욘드 버거[사진=비욘드미트 홈페이지][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 또 하나의 대박 기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콩·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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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비싼 식물성 고기를 왜 굳이 먹는가?
신념 때문에 고기를 먹지 않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비욘드미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서도 설명했지만 대체육류 시장은 기존 고기와 경쟁하지 않는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던 일부 소비층을 위한 시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규모는 결코 작지 않다.
[3]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를 기억하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5142452i
[심은지의 글로벌 컴퍼니] 몸값 치솟는 임파서블푸드
[심은지의 글로벌 컴퍼니] 몸값 치솟는 임파서블푸드, 테마섹·호라이즌, 3억달러 투자 결정 한 달 새 기업가치 60%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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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미트의 성공적인 IPO에 고무되어 같은 식물성고기를 만드는 임파서블푸드의 가치도 덩달아 치솟았다.
특히 버거킹에서 출시한 채식주의자용 '임파서블 와퍼'의 히트로 허울뿐인 인기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비욘드미트 다음으로 상장하는 대체육류 회사는 임파서블푸드가 되지 않을까?
[4] 비욘드미트, 2달 동안 폭풍 상승하여 151.48달러 안착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05
美 비욘드미트 주가, 또 다시 급등..."대체육류 시장 확산"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정일영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비욘드미트의 주가가 또 다시 급등했다. 미국 CNBC와 외신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체육류 기업인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151.48 달러로 7.14%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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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타이슨푸드가 대체육류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지만 검토는 오래전부터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타이슨푸드는 세계 2위 육가공업체다.
타이슨푸드의 움직임이 주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서 대체육류는 더이상 듣보가 아니라 대세임을 가늠할 수 있다.
[5] 7월 26일 234.90달러까지 찍고 다시 내려옴
http://www.etoday.co.kr/news/view/1782269
비욘드미트, 2분기 매출 4배 증가…세컨더리 오퍼링에 주가 13% 폭락
▲비욘드미트 주가 추이. 29일(현지시간) 종가 222.13달러. 출처 마켓워치 인공육 제조업체 비욘드미트가 가파른 성장세를 확인시켰으나 ‘세컨더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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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이 있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실적이나 기대감과 무관했다는 점에서 나쁜 시그널은 아니었다.
[6] 비욘드미트는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 기업
[글로벌-Biz 24] 미국 수익성없는 유니콘기업 상장 투자자 반응 냉담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의 열기가 뜨겁지만 상장을 앞두고 수익성 없는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담해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올해초 IPO를 통해 상장된 승차공유업체인 우버(Uber)와 리프트(Lyft), 업무용 메신저 업체인 슬랙(Slack)의 주가가 실적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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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격고 있는 여타 혁신적인 유니콘 기업들과는 달리 비욘드미트는 전문가들도 실제 수익성이 있다고 인정한다.
세포에서 배양한 동물성 대체육류 아직 제대로 된 시장의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비욘드미트가 만드는 식물성 고기는 이미 모든 검증이 끝났고 올라갈 일만 남았다.
비욘드미트의 성장세를 가로막을 유일한 요인은 가격이지만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점점 떨어질 것이다.
[7] 소매점 및 각종 패스트푸드 체인에 출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6_0000852565&cID=10101&pID=10100
식물성고기 비욘드미트, 美코스트코서 패티 제품 판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식물성고기 비욘드미트의 패티가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된다고 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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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생활속으로 들어오는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고기.
참고로 비욘드미트 제품은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오며, 나도 직접 구매해서 시식해 보았다.
조만간 시식 후기를 포스팅 할 예정이다.
[8] CNBC가 꼽은 향후 10년 기대주에 선정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122499311
지난 10년간 4200% 오른 넷플릭스…앞으로 10년 대박 낼 美 주식은?
지난 10년간 4200% 오른 넷플릭스…앞으로 10년 대박 낼 美 주식은?, CNBC가 뽑은 2020년대 기대株 '신재생에너지' 넥스트라에너지 '자율주행·로보택시' 리프트 '우주관광업체' 버진갤럭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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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미트는 사물인터넷, 우주관광 등 각종 첨단 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10개 업체 중 유일한 소비재 기업인데 여기에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까놓고 얘기해서 제조업은 수익을 내는데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
예를 들자면 자동차 한 대를 만드는데 천만원이 들고 수익이 이백만원이라면,
열 대를 만들어 팔면 생산비도 10배, 수입도 10배가 된다.
하지만 넷플릭스 가입자가 한 명에서 열 명으로 늘어난다고 수입은 10배지만 생산비가 10배로 늘어나지 않는다.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다.
초기 세팅 비용이 많이 들어갈 뿐 사용자가 늘어날 수록 수익률은 말도 안되는 비율로 상승한다.
비욘드미트는 제조업이지만 생산하는 제품의 주재료는 콩이다.
희토류처럼 희귀성이 있거나 원유처럼 가격변동이 심한 자원이 아니다.
기술 발전 -> 원가 하락 -> 소비 증가 ->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마치 설탕물로 세계를 제패하여 끊임없는 수익을 올리는 코카콜라처럼 말이다.
소비재 기업인만큼 향후 훌륭한 배당주가 되리라 기대해 본다.
[9] 맥도날드 공급 기대감에 75달러 박스권 이후 상승 시동, 83.39달러에 마감
[글로벌-Biz 24] 임파서블푸드 맥도날드 공급계약 포기…비욘드버거 주가 급등
미국 식물육 제조업체 임파서블푸드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와 손잡는 것을 포기하면서 경쟁업체인 비욘드버거의 주가가 치솟았다. 임파서블푸드가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맥도날드에 식물성 패티를 공급하게 될 업체는 임파서블푸드의 경쟁사인 비욘드버거로 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이터통신은 8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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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비욘드미트가 다시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한 신호탄이다.
더욱 황당한 건 임파서블푸드가 맥도날도 공급계약을 포기한 이유가 '아직 그만큼 만들 수 없어서 ㅎ'
이정도면 두 업체 모두 호재로 보인다.
[10] 중국 진출 시사에 따른 주가 급등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914
美 비욘드 미트 株, 中 사업 확대 시사 후 급등 - 연합인포맥스
회장 "올해는 뭔가 할 것으로 기대"..장중 18%↑경쟁사 임파시블 버거 "최대한 빠른 中 비즈니스에 초점"(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 식물성 고기 제조사 비욘드 미트가 올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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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발언 자체는 찌라시에 한국 주식이 급등하듯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주목해야 할 점은 이 발언을 투자자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기를 확신한 상황에서 여유를 내비친 것으로 보여진다.
마무리
비욘드미트는 뜨거운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각종 호재와 뉴스로 주가가 널뛰기 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실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과정에 있는만큼 실적으로 보여줄 증명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20년에 컨센서스 상회 뉴스가 여러번 뜨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비욘드미트는 지금 시점, 지금 가격대가 최저가라고 다시 한 번 예언해본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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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2020년 12월 비욘드미트 분석
미국 배당주 투자를 처음 시작하고 유일하게 보유했던 성장주가 바로 비욘드미트Beyond Meat다. 비욘드미트의 장점과 시식 후기는 과거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다. showmethemoney10.tistory.com/5 [BYND]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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